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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12월]프로일잘러 업무공식

등록일 2023-12-29

 

요즘, 일과 관련된 직장문화 트렌드를 보면 '프로일잘러' 라는 키워드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기업환경, 업무프로세스 및 직장내 세대간 인식 변화에 따라 잘하는 사람에 대한 정의도 조금씩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12월호에서는 '프로일잘러'가 일하는 방식과 징은 무엇이고 유컴패니온 구성원이 생각하는 '프로일잘러' 누구인지 알아봅니다.  

 

※본문내용은 관련 도서 및 인터넷 참고하였습니다. 

 

- 목차 

   · 을 잘 한다는 것이란? 

· 프로일잘러 5가지 특징 
· 유컴패니온 프로일잘러란?(feat.인재상)  ·유컴패니온 생각하는 프로일잘러는? (설문결과) 


 

일을 잘 한다는 것이란?

프롤로그 - 대장금 이야기 

대장금에서 수라간 생각시로 들어와 한상궁 밑에서 배우던 장금이의 어린시절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장금이의 요리 스승인 한상궁이 장금에게 마실 물을 떠오라고 주문하였고 장금이는 아무 생각없이 맹물을 가져갑니다. 한상궁은 ‘이 물이 아니다' 라고 말하며 물을 다시 떠오라 합니다. 장금이는 머리를 갸우뚱 하며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따뜻한 물을 떠 갑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한상궁의 반응은 다르지 않습니다.   ‘이 물이 아니다. 다시 가져오너라.’  

장금이는 다시 처음대로 찬물을 가져가 보았지만 같은 반응입니다. 어린 장금이는 한상궁이 지시한 일이 너무 어려워 울고 말았습니다. 때 정상궁마마가 지나가며 장금이에게 ‘여서 왜 울고 있느냐?고 묻습니다. 장금이는 ‘한상궁마마께서 자꾸 물을 떠오라고 하시는데 도대체 무슨 물인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정상궁은 장금이를 위해 조언을 해줍니다. 장금이는 달은 바 있어 한상궁에게 갑니다. 이번에는 물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한상궁은 ‘왜 물을 가져오지 않았느냐?’라고 묻습니다. 대신 장금이는 한상궁에게 질문을 합니다.  

‘한상궁마마, 혹시 목이 아프십니까?’   한상궁은 미소를 지으며 그렇다고 대답했다. 장금이는 활짝 웃으며 돌아갔고, 이내 목이 아픈 한상궁을 위해서 부은 목이 편해질 수 있는 따뜻한 소금물을 준비해 올립니다. 소금물을 마셔본 한 상궁은 마침내 ‘그래 바로 이 물이구나'라며 장금이를 칭찬합니다. 그리고 요리를 하는 자세에 대한 훌륭한 가르침을 전해줍니다.  ‘음식을 만드는 자는 그것을 먹는 자를 먼저 생각해야 하느니라 

대장금 이야기를 보면서, 에 관한 본질을 알게 됩니다.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부터 그 일을 하면서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며, 일과 관련된 상대방의 입장 알게 되며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더 나은 방향으로 일을 만들고 일을 통해 내가 좋아하고 소명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일의 시작과 끝에서 이 모든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죠.  


 



과거 '일'은 은 주로 물리적인 노동에 중점을 두었으며, 농업이나 수공업 등이 주요 일의 형태였습니다. 책임감과 성실성 등의 태도가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지식경제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유연한 근무환경, 창의성을 요구하는 일들이 늘어나면서 일의 성격이 크게 변하였습니다. 지속적인 학습과 발전에 대한 의지, 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이 핵심 가치로 떠오르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태도를 가진 인재형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져도 일을 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협력과 소통,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예의, 이타심 등이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여겨집니다. 기술과 산업의 진보에 따라 필요한 역량과 가치는 조금씩 변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인간적인 가치는 여전히 귀중하게 여겨집니다.  


프로일잘러 5가지 특징 

프로일잘러란?

프로일잘러 뜻은 '전문성’,사회적 기술,비즈니스 역량등을 의미하는 '프로' 와 일 잘하는 사람 '일잘러'의 합성어입니다.  
프로일잘러 한마디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타인과의 소통에서 존중과 배려를 갖추며 윤리적인 행동을 수행합니다. 이는 단순히 일을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인간적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인 역량을 갖춘 개인을 지향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에서 프로일잘러 특징을 소개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언급된 주요 특징 7가지만 뽑아봤습니다.  

 

특징 1 자기 주도성으로 일한다  

자기 주도성을 갖춘 사람은 업무에서 주도적으로 일할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그들은 단순히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합니다. 일을 진행하면서 자신만의 목표와 시도를 가지고, 주어진 일에 더 나은 방법을 찾고자 노력합니다.  

 
특징 2 긍정 에너지를 활용한다 
긍정 에너지를 활용하여 일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며 새로운 관점을 찾습니다. 또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 더 많은 것들을 감사하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일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특징 3 일과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목표를 세우고 목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열정을 유지하며, 그들의 꿈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삶에 의미와 만족감을 가져다 줍니다.  

 
특징 4 경쟁이 아닌 성장을 지향한다 

성장을 우선시하는 사람들은 경쟁보다는 자신의 발전과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일합니다. 그들은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고, 적응하는 데 노력합니다.  

  특징 5 탁월함을 추구한다 

일상 속에서 세부사항에 주목하며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탁월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디테일에 신경을 쓰고, 업무에 대한 꼼꼼함을 중시합니다.  

  특징 6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상호 존중과 예의를 중요하게 여기며,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상호 간의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징 7 좋은 습관을 기른다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은 성공적인 업무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일정을 관리하거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습관은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계획을 세우는 습관은 업무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목표달성 도움이 됩니다. 



유컴패니온 프로일잘러란? (feat.인재상) 
그렇다면 유컴패니온 프로일잘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유컴패니온 인재상은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성을 갖춘 수행능력으로 고객의 문제를 어떻게든지 해결하려는 열정 태도,   동료나 상사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배려가 장착된 예의바름, 

늘 고민하고 학습하며 발전하는 마인드를 꾸준 생각하는 자세,  
모든 업무적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감사함을 가지는 이타적인 행동니다. 

그리고 이 모든 가치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인재로서 모습을 완성합니다.  
열정, 적극적, 예의바름, 깊은 사고, 이타심이 함께 어우러져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로운 인재완성되는 것이죠. 이들을 ‘유로지앵' 이라고 부릅니다. ^^  

 

 

 

(설문결과) 유컴패니온이 생각하는 프로일잘러는?

 

이번 뉴스레터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유컴패니온 구성원 주변에 있는 프로일잘러는 누구일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테마와 연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25명 참여)​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프로일잘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설문결과] 프로일잘러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로 가장 많이 뽑아주신 영역은 1-추진력,빠른업무속도(72%) 2위-공동으로 업무센스,분위기 파악(48%)​과 폭넓은 시야,통찰력(48%)가 선정되었습니다. 종합하면 센스 탁월하고 통찰력과 실행력을 갖춘 사람이네요.  

   

  

유컴패니온 인재상 관점에서 내가 얼마나 부합한지 자기평가를 해 본다면? 
[설문결과] 유컴패니온 인재상 6가지 중 3이상상위권이라 본인평가해주신 88%였습니다. [모든 영역 상위권] 과 [1개 영역 상위권] 항목은 아무도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프로일잘러' 능력 중 하나만 딱 흡수하고 싶다면? 

[설문결과] 프로일잘러역량 중 가장 부러워하는 능력으로 1위-임무완수형(40%), 2위-성과지향형(36%)을 뽑아주셨습니다. 유컴패니온 인재상 첫번째 영역(열정적인 인재)과 비슷하네요. 

 

나은 '프로일잘러' (본인)가 되기 위해 본인의 강점 또는 보완하고 싶은 영역이 있다면? 

[설문결과] 본인의 강점 또는 보완하고 싶은 영역으로 1-자기계발 역량(68%), 2-도전의식,해결능력,창의성(52%)이 선정되었습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자기계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유컴패니온에서 ‘이 사람은 '프로일잘러'로서 본받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답변선택/주관식 서술)

김진혁 수석 (사업전략실 부실장) - 항상 맡은 업무를 기준치 이상으로 해내시기 때문 / 감정적인 변화없이 늘 침착하게 업무에 대응하며, 권위적인 의식이 없는 리더여서 팀원들이 친근하게 대할 수 있는 여러모로 본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함. 팀의 각 구성원들이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코칭을 잘함.  조효은 선임 (경영기획팀장) - 책임의식과 근면함, 그리고 지성미가 조화를 이룬 외면과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 

최윤구 수석 (사업전략실 UXC) - 늘 본받고 싶습니다.

박찬호 수석 (사업서비스2실 TXI) - 업무 마무리 능력을 본받고 싶습니다. 

박기준 수석 (사업경영실) - 업무와 구성원들과 관계 등 모든 면에서 치우침 없이 발란스를 잘 유지하시는 부분을 본받고 싶습니다. 

조찬기 수석 (사업서비스2실 UXI) - 끝없이 연구하고 발전하며 업무에 책임감 가지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

수정 선임 (사업서비스2실 UXC) - 판적으로 생각하면서 꼼꼼히 일을 접근하는 태도! 일에 대한 집중력과 완벽주의는 덤~ 

김소영 전임 (사업서비스1실 UXC) - 책임감, 꼼꼼함, 커뮤니케이션 등 직책을 뛰어넘은 일잘러 ~~~~ 

 

프로일잘러가 일하는 방식, 어떻게 보셨나요? ^^ 더 나은 프로일잘러가 되는 실천방법을 지금 일하고 있는 자리에서 하니씩 적용해 본다면 개인적인 성장을 넘어 조직의 성장까지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24 새해에는 유컴패니온 구성원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하는 진정한 프로일잘러​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